요한복음 18

요한복음18장

요약

1-2 예수님과 제자들이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 언덕으로 가심.
3-9유다가 경비병들 무기와 함께 출두, 경비병들과 예수님 대화 – 예수님께서 본인이 그들이 찾는 나사렛 사람 예수라고 대답하고 나머지 제자들은 보내주라고 하심
10-11 베드라가 종의 귀를 배고 이를 진정지시키는 예수님
12-14경비병들이 예수님을 체포하여 대제사장 안나스에게 끌고 감
15-18베드로의 첫번째 부인– 두 제자 예수님을 따라가서 대제사장 집으로 따라 갔는데 그중 한명인 베드로가 제장중 한사람이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함.
19-24 대제사장과 예수님의 대화 – 예수님은 본인이 숨어서 행동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밝히고 심문받는 이유를 물음. 경비병이 예수님의 태도를 나무라며 예수님의 얼굴을 치고 이에 예수님이 자신을 치는 자신의 잘못한 증거를 되물으니 안나스가 예수님을 가야바에게로 보냄.
25-27 예수님의 제자였다는 사실을 두번 더 부인. 이렇게 세번 부인 후 닭이 울고 베드로가 울음.
28-32 유대사람들이 예수님을 로마 총독의 관저로 끌고 감. 빌라도가 유대인들의 법대로 하라며 돌려 보내려고 함.
33-38 빌라도와 예수님의 대화. 대화후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했다고 함.
39-40 빌라도가 유월절에 예수님을 놓아주자고 하니 사람들의 반대. 

묵상질문
예수님의 체포를 본 베드로의 2가지 반응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18장에서 예수님이 체포되는 모습을 보고 베드로는 두가지의 사건을 보여줍니다. 첫째는 칼을 끄내어 종의 귀를 베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예수님을 부인하며 자신은 제자가 아니라고 거짓말 하며 순간을 모면합니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말이예요. 그런데 이런 베드로가 보여주는 두가지 모습은 그냥 베드로라는 한 개인이 아니라 우리 많은 인간들의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우리가 오늘날 살면서 위급한 일이 생겼을 때 하는 행동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흥분하여 괜한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낸 것이고
둘째는 자신의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짓말 등의 가능한 일시적 수습을 한 것이었습니다.

내 일상을 살아가면서 남의 귀를 베어버리지는 않지만 내 화에, 흥분하여 그저 지나가던 행인에게 불쾌를 전하고, 죄업는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는 모습을 회개합니다. 이 사회의 폭력적인 부분들을 보면 나는 그러지 않았다고 모르는 척하는 나의 거짓말을 회개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더욱 기도합니다. 빌라도와의 대화에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신 예수님의 대답이 내가 왜 이 땅에서 흥분할 이유가 없는지를 한번 더 설명해주었습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내 종들이 싸워 유대 사람들이나를 체포하지 못하도록 막았을 것이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지금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다. (요18:36)”

본18장 묵상 하는 날 모스턴 마라톤 폭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보도를 보면서 제 멘토이신 선주언니가 많이 아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세상에 흥분이 많고, 폭력이 증가하고 또 그 폭력에 대처하는 우리의 흥분된 모습이 예수님을 더 닮아가기를 더욱 기도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탐구학습
예수님은 죄가 없다고 선고하며 예수님을 풀어주려는 빌라도를 보았습니다. 사도신경에도 나오는 빌라도(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suffered under Pontius Pilates)는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좀 더 조사해 보았습니다.

본디오 빌라도는 유대지역의 로마 5대 총독으로 부임해 와있었습니다. 빌라도에 대해 찾아보다가 황제에게 보내는 빌라도의 보고서*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보고서는 예수님이 부활하시고(시체가 없어지고) 나서 빌라도가 로마 황제에게 자신이 유대지역으로 부임해오는 초기부터 예수님에 대한 소란과 사건들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자신이 예수님을 처형하도록 결정내리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8,19절에서 빌라도가 내린 결정들과 상황들이 빌라도의 관점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빌라도는 상황을 설명하며 마지막에 “나는 진실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빌라도가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지 예수의 비극의 순간을 잊을 수 없었으며 그것에 후애 자살로 이어졌다고 하는 설도 있고,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어 순교를 당하였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디오피아교회에서는 빌라도와 예수님을 죽이지 말라고 했던 그의 아내가 추앙받고 있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n5462951&logNo=108470121&parentCategoryNo=24&viewDate=&currentPage=1&listtype=0  (참조 : 황제에게 보내는 빌라도의 보고서,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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